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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치료 중요성 올바른 접근 가족대처 Tip 치료에 대한 오해
TIP 1. 고치려는 의지가 있긴 한 건가요? 도무지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질문이면서도 위험한 생각입니다. 식이장애는 개인의 심리내면의 문제와 가족 전체의 문제가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환자의 의지로만 음식을 먹고 안 먹고가 조절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자녀에게 접근한다면, 힘들어하는 자녀에게 “너는 노력도 안 하고 의지도 약한 사람이야”라는 말로 들려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TIP 2. 거실에는 폭식의 흔적이, 화장실에는 구토의 흔적이 있어 너무 괴롭습니다.

자녀의 행동이 가족 공동의 생활에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주의를 줍니다. 단 피해를 주는 직접적인 행동에 대해서만 언급하도록 합니다.

​폭식, 구토로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방에서 심한 냄새가 날 때는 주의를 주어야 하고 뒤처리를 부모님이 해 주시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녀가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자신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TIP 3. 자녀가 숨어서 폭식 구토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환자 스스로 폭식과 구토에 대해 직접적으로 얘기하기 전 까지는 먼저 묻고 다그쳐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먼저 그 문제를 들추고 비난하는 것은 환자의 수치심을 더 자극하게 되어 관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가족은 의심스런 행동이 아닌 직접 본 것만을 중심으로 가족이 걱정하는 바를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 괴로운 사람은 환자 자신임을 이해해주는 태도와 가족이 진정으로 걱정하며 돕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고, 강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언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4. 신체 집착과 음식문제로 가족을 공격하고 힘들게 합니다. 의견을 물어봐서 대답을 해주면 더 짜증과…

외식은 환자 자신이 무척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권유하더라도 이것 역시도 다른 형태의 식사 행동에 대한 간섭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억지로 환자를 데리고 나가려 하지 말고 환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가 나가기 싫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나머지 가족도 외식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가족행사나 외식 등을 지속하고 환자에게 덜 영향을 받는 것이 환자를 위해 바람직합니다. 

TIP 5. 가족끼리의 외식을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식은 환자 자신이 무척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권유하더라도 이것 역시도 다른 형태의 식사 행동에 대한 간섭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억지로 환자를 데리고 나가려 하지 말고 환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가 나가기 싫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나머지 가족도 외식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가족행사나 외식 등을 지속하고 환자에게 덜 영향을 받는 것이 환자를 위해 바람직합니다. 

TIP 6. 폭식과 구토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안 되나요?

강제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식이행동을 통제하거나 죄책감을 유발하는 말들을 하여 환자와 증상을 놓고 계속 힘 싸움을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계속적인 통제는 환자의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켜 병을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식행동 문제는 오히려 부모에 대한 반항의 표현이거나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므로

식행동 문제에 대해서는 치료진과 환자가 함께 해결하도록 맡기고, 처방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TIP 7. 아이가 요리를 해서 대신 먹으라고 주고, 안 먹으면 자신도 먹지 않겠다고 하는데 계속 먹는 것이…

 식행동 문제를 가진 환자는 평상시에 식욕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거의 24시간을 먹는 생각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먹는 것에 집착하고 있으며 이것이 증상입니다.

​이때, 음식을 만드는 행위는 환자에게 유일한 자신만의 자유로운 행동영역이라는 의미가 있고, 가족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임으로써 대리만족을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환자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하겠지만 참기 힘든데도 계속 먹어주는 것은 환자의 증상을 키우는 꼴이 됩니다.

거절을 하시되 이 거절이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을 반복교육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TIP 8. 집에 있는 돈을 몰래 가져가서 음식을 사 먹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화를 통해 환자가 하는 행동이 무척 실망스러우며, 환자가 훔치는 행동을 그만 둘 때까지

부모님이 돈 관리를 위해 서랍이나 방문 등을 잠글 것임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돈을 몰래 가져가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환자로 하여금 불안과 죄책감, 반복적 행동을 하도록 조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이 환자가 유혹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금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TIP 9. 돈을 지나치게 요구하고 신용카드를 달라고 합니다.

많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주면 병이 더 악화된다는 생각에 무조건 환자의 무리한 요구에 응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식사행동에 대해 직접적인 간섭도 불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돈을 많이 주어 무엇이든 사먹도록 하는 것 또한 적절한 대처방법이 아닙니다.

​항상 가능하고 적절한 선에서 용돈을 주고 환자가 더 요구할 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얘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TIP 10. 자녀의 행동에 대해 매번 잔소리를 하는 것 보다 자녀가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규칙을 정하…

부모가 일방적으로 규칙을 정하면 자녀의 반감을 살 수도 있으니 자녀와 합의하에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자녀가 합의한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우선 그 아이가 왜 규칙을 어기게 되는 지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규칙이 너무 무리한 것은 아니었는지? 그런 경우는 다시 상의하여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규칙이 자녀에게 적절한 것인데 에도 자꾸 위반을 하는 경우에는 제제를 가해야 합니다.
 

TIP 11.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와 공동 대처가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각각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자녀를 대하는 것은 자녀를 혼란스럽게 만들 뿐 아무런 효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일관성없는 부모님의 태도는 자녀에게 신뢰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부모님과의 약속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녀가 알 수 있도록 일관된 태도와 노력을 보여주십시오.

부모의 식이장애 대처 유형에 따라 환자의 반응도 따라가기 때문에

보호자 스스로 내가 어떤 유형인지를 파악하고, 대처방식을 치료자와 같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허용적인 부모 : 모든 것에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부모 뒤에는 불안이 많고 의존적인 자녀가 있습니다

​

. ☞ 보호자의 지나친 허용과 불안이 환자를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환자는 자기 조절력을 키우지 못해 식이장애 증상을 더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 자신의 불안을 견디고 환자가 실패하더라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공간과 틈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무조건 엄격한 부모 : "시끄러워" "입 다물어" "누가 그 따위 소릴 하니"라고 반응하는 유형입니다.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자기표현에 미숙하고 위축돼 있으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성장합니다.

​☞ 환자에게 필요한 제한과 허용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치료자와 협의하여 재설정해야 합니다.

​부모의 통제가 심해질수록 환자 스스로 증상을 심화시켜 환자와 가족을 다른 방식으로 통제하게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자녀를 공감하는 의사소통 훈련 연습도 필요합니다.

 

* 무관심한 부모 : 언뜻 보면 자녀의 모든 감정을 받아주고, 의사를 존중해주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래도 응, 저래도 응 하며 매사 자녀의 문제에 관심이 없고 무덤덤한 유형입니다.

 

​☞ 부모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고 방임적인 태도가 환자의 증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치료자와의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 설교자형 부모 : "그런 생각하면 못 쓴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해야 하지" "네가 잘못 했으니까 그런 일을 당했지" 등의

정답과 같은 교훈을 주는 유형을 말합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 될 경우 자녀는 더 이상 부모와 말하기 싫어할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공연한 죄의식을 갖게 됩니다.

 

​☞ 환자를 낫게 하는 것은 올바른 가르침이 아니라 부모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다는 경험을 환자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부모에게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12. ‘좋아졌다’라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의 작은 변화나 노력에 부모님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점도 무척 중요합니다.

​대개의 경우, 부모님은 환자의 호전을 식사행동의 변화로만 측정하려 합니다. 이제 구토를 하지 않으니, 체중이 증가했으니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구토의 양이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속마음, 자신의 진짜 어려움을 드러낼 용기를 내고 도움을 청하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잔소리로 표현되는 관심이 아닌, 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자신의 작은 노력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부모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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