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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지침 위험 요소 & 보호 요소 자주묻는 질문
Q1. 다이어트를 하다가 폭식이 생겼어요.(건강한 다이어트와 병리적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여성들이 폭식문제를 경험하지는 않지요.

​그 차이는 바로 건강한 다이어트와 병리적 다이어트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인 체중감량을

목표로 일정한 체중감소에 성취감을 느끼는 반면, 병리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정상체중이나 저체중 상태에서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채 다이어트를 지속하게 됩니다. 그러나 보니 일상생활이 원만히 이루어 지지 않고 음식, 식사, 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착하게 되어 다이어트가 일상의 전부가 되어 버립니다. 그 밖에도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다가 폭식이 생겼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다이어트 패턴을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지속될 경우 혼자 견디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Q2. 과식과 폭식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항상 규칙적으로 정량을 먹으면서 지내기란 쉽지는 않지요.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는 곳을 가거나 허기질 때 우리는 때때로 과식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 과식이란 ‘작정하고 음식을 허용’하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할 때는

포만감을 느끼면 먹는 행위를 중단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그러나 폭식은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게 되고 포만감을 느끼더라도

먹는 행위를 중지하지 못하고 계속 먹게 되는 ‘식사 조절력의 상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과식과 폭식의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Q3. 많이 먹기는 하지만 구토가 없어요. 그래도 섭식장애인가요?

섭식 장애는 DSM-Ⅳ 진단 기준에 의거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신경성 폭식증의 하위 유형으로는 하제 사용형과 하제 비사용형으로 나뉘어지는데요

.하제 사용형은 정기적으로 구토를 유도하거나 및 하제, 이뇨제, 관장약을 남용합니다.

​하세 비사용형은 구토를 하거나 하제, 이뇨제, 관장약을 남용하지는 않지만 폭식 후

식사 절제나 운동과 같이 이를 보상하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게 특징입니다.

​따라서 구토가 없더라도 폭식 후 어떠한 보상행동이 있었다면 신경성 폭식증에 해당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Q4.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고 싶은데, 폭식증과 스트레스가 관련 있는지요?

스트레스와 식욕은 무척이나 관련이 많아서 폭식증이 있을 때 신경 쓰이는 일이 있거나

우울하거나 심심하거나 또는 허탈해 질 때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폭식증을 치료해 나가는 과정 중에서 스트레스 상황을 어떻게 잘 해쳐나가고

폭식이 아닌 다른 대체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치료 중에 하나랍니다.

Q5. 얼마동안 치료 받아야하죠?

치료기간, 치료 빈도

치료를 얼마나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환자, 가족 모두 매우 궁금해 하시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4~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리지만,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어 정해진 기간을 명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 폭식과 같은 식사에 관한 문제는 빙산의 일각, 문제의 10%정도로 보시면 되고 수면 아래 드러나지 않은,

​빙산의 90%에 해당하는 진짜 문제, 즉 자신감의 문제와 가족문제, 대인관계의 문제, 우울감, 완벽주의, 어린 시절 마음의 상처, 외로움 등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Q6. 우리 아이가 식이장애 같은데 치료에 의지가 없어요.

환자 본인도 힘들고, 지켜보는 가족들도 고통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의 치료 동기가 낮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살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식이장애가 사라지면 가족들의 관심이 사라질 것라는 두려움,

​주위의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말을 들을 것에 대한 불안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차려 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힘으로 어려우시다면, 가족 분들이 먼저 병원에 오셔서 상담을 통해 환자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나

가족들의 올바른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Q7. 기초 대사량이 뭐죠? 또 기초 대사량은 어떻게 하면 올라가나요?

기초 대사량이란 다른 말로 수면시 대사량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몸이 24시간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소모하는 칼로리의 수준을 얘기합니다.

​일반적으로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사람의 경우 1650칼로리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불규칙한 식사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1000칼로리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 대사량이 낮아진다는 것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려는 방향으로 몸이 되어간다는 것이고 자꾸 음식을 적게 먹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데는 이렇게 기초 대사량이 내려가는게 원인이 됩니다.

1650칼로리 이상의 식사를 8-10주 정도 유지하면 기초 대사량이 많이 안정이 됩니다.

Q8. 먹으면 불안해서 구토를 하게 되요.

구토는 대부분 과식이나 폭식한 후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과식이나 폭식의 빈도가 감소하면 구토의 빈도도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포만감이 너무 불편하여 구토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지, 무조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던지, 주위를 분산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

​어떻게 해서든 구토를 막도록 애쓰십시오. 구토는 더 심한 폭식을 야기 시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Q9. 낮에는 견딜만한데 저녁때만 되면 폭식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대부분은 낮 동안에는 움직이니까 음식을 허용하는 것이 덜 부담스러운데 저녁에 식사하는 것에는 체중 증가의 두려움 때문에

적게 먹거나,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체하게 되어 공복감이 심해지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저녁에 폭식하게 될까봐 더욱 먹는 것이 두려워져 참고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이 되기도 하지요.

잠이 들기 2-3시간 전까지는 음식을 허용해도 체중이 급격히 는다거나 변화하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참았다가 폭식을 하는 것이 체중 증가에는 더욱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낮 시간에 허용하는 마음처럼 저녁식사도 충분히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일인분의 식사량이 부담스럽다면

식 후 과일이나 감자 고구마 등 좀 덜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포만감을 느끼도록 허용을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Q10.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한데요?

식이장애로 힘든 많은 분들이 '조금만 먹어도 속이 꽉 찬 것 같고 미식거리고 답답해서 먹을 수가 없다' 고 얘기 합니다.

​이는 두 가지 원인으로 생각되는데, 그 중 하나는 위장의 움직임(연동운동)이 감소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음식을 먹어줘야 위가 연동운동을 해서 음식물을 십이지장으로 내려 보내는데, 장기간에 걸쳐

위에 들어오는 음식이 적으니 위의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위하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마른 사람은 피하지방이 줄듯이 내장을 감싸고 있는 지방도 많이 줄기 때문에 내장 전체가 복강 안에서 아래로 처지게 되는데

​이를 '위하수' 라고 합니다. 그런데 십이지장은 복강 벽에 딱 붙어 있으면서 위만 아래로 쳐지니까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먹은 음식이 십이지장으로 쉽게 내려가지 못하고

오래 남아있으면서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은, 심리적인 요인입니다. 살이 찔까봐 가능하면 먹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뭔가 조금만 먹어도 불쾌하고 배가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폭식 구토가 가라앉게 되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 하는 초기에는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음식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클 만큼 정도가 심하거나 많이 고통스러운 상황이라면 내과적인 검사를 통해 약물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11. 구토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구토의 신체적 부작용로는 소화기능의 장애가 오고, 침샘이 부어서 얼굴 형태도 변하고 전해질 불균형으로

신체기능이 약화되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심한 경우에는 심장기능의 이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 심리적인 문제는 폭식과 구토가 반복될수록 우울감, 자기 비하감이 심해시고 심한 경우에는 대인관계를 회피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체중이 많이 늘지 않나요?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체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이러한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따르는 것은

여러분이 걱정하는 만큼의 체중증가를 가져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체중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다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개 폭식 하는 경우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므로 규칙적인 식사 패턴에 따라 식사를 하여 폭식의 빈도가

약간만 줄어도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는 유의미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Q12. 약(변비약,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데요. 끊으면 체중이 늘까봐 겁이 나요.

폭식하는 사람들은 살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폭식한 후에 이를 보상하기 위해 하제나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에너지 흡수에는 거의 관련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하는 체중감소에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신체에 심각한 영양을 미칠 뿐입니다. 만일 하제, 이뇨제를 자주 복용해 왔었다면 이것을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약 1주일 정도는 어느 정도의 수분 보유 기간이 있을 수 있고 이것은 약간의 체중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수분으로 인한 체중증가는 일시적인 것이며 곧 감소하게 됩니다

Q13. 침샘이 부어서 얼굴모양이 달라졌는데, 원래의 얼굴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구토를 할 때 턱밑, 귀밑 침샘이 자극되기 때문에 침샘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얼굴은 더 둥글게 보이거나 턱이 각진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게다가 얼굴이 붓고, 피부도 푸석해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얼굴 모습에 변화가 올수 있습니다.

이는 폭식, 구토가 없어지면 서서히 가라앉게 되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14. 자꾸 단 음식(빵이나 과자)이 먹고 싶어요.

폭식증이 있을 때 대부분 밥보다는 과자나 빵 등의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인해 입맛이 변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과자나 빵 등의 고칼로리 음식이 몸에 들어가면 세로토닌이라는

뇌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이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우울감이나 기분변화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나름대로 자가 치료적 입장에서 단 음식을 요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지요.

탄수화물 위주의 규칙적인 식사연습을 하다보면 서서히 단 음식에 대한 욕구도 줄게 될 것입니다.

​노력하는 과정에서도 줄어들지 않고 힘든 상황이라면 세로토닌을 보충해주는 약물을 투여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Q15. 계획에 없던 음식을 먹게 되면 “에라~~~”하는 심정으로 폭식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음식에 대해 상당히 엄격해지게 되고, 고칼로리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허용하게 되면 자책하고 두려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에게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음식과 불안한 음식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금지하는 음식이 많을수록 그 음식을 한 입이라도 허용하면 포기하는 마음으로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됩니다.

일단 식사는 안전한 음식부터 허용하면서 서서히 불안한 음식도 허용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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