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클리닉 ‘마음과 마음’은 1995년도에 국내 최초로 설립하여 식이장애만을 꾸준하게
그 후 20년간 오직치료하고 연구해온 식이장애(폭식증, 거식증) 전문 치료기관입니다.
식이장애 치료에 대해 불모지였던 시절,
당시로는 선두적인 치료기법인 인지행동치료를 시작으로 하여
정신치료, 가족치료, 영양치료, 외래집중치료, 입원치료 등으로
치료 범위를 확장하여 왔으며, 다양한 외부 업체와 제휴를 맺어 일반인들에게도
식이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알리는데도 매진하여 왔습니다.
또한 저희는 지난 몇 년간 약 7,000사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식이장애 강좌와 워크샵을 개최하여 많은 식이장애 전문가들을 배출하여 왔습니다.
그 동안의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저희가 얻은 중요한 결론은 식이장애가
단순히 음식이나 체중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들
(가족의 문제, 대인관계의 문제, 감정조절의 문제) 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마음의 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최근 식이장애의 회복을 방해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마음의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감정조절치료’ 와 ‘식이장애 EMDR치료’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음과마음은 그 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모두 모아
식이장애 전문 클리닉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