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행동의 안정과 근본적인 마음의 회복’은 “마음과마음”의 식이장애 치료 목표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위의 2가지가 회복되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이기에 식이장애 치료는 외래 치료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거식으로 인한 생명의 위독함!! 충동조절의 어려움(폭식과 물질남용, 자해,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마비상태가 됐을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결정할 때, 환자 혹은 가족들의 주관적인 고통과 판단에 의해 입원 결정을 하게 되면 불필요한 갈등이 생겨나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입원치료를 고려하실 때에는 외래상담을 통해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입원치료에서 어떤 부분이 좋아져야 하는 것인지 치료동기를 분명히 인지하고 가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마음과 마음 식이장애 클리닉에서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과 긴밀히 연계하여 환자분 상태와 필요에 따라 꼭 맞는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입원을 원하는 경우에는 마음과 마음 식이장애 클리닉 외래 진료를 통해서 입원치료 필요성 여부를 판단한 후에 입원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연계해 드립니다.